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수창)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은 무료 얼굴기형·안면성형수술 사업인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올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각각 진학하는 10명과 가족 등 20 여명을 초청, 입학 축하 및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입학 축하행사 초청대상은 중학교 입학 2명, 고등학교 진학 8명 등 10명과 가족 10여 명 등 총 20여 명으로 학생들은 각각 구순구개열(토순·언청이), 귀기형(소이증), 혈관종, 거대모반증, 흉터 등으로 성형수술이 필요했으나 가정 형편으로 제 때 수술을 받지 못해 자신감을 잃고 주위 시선을 애써 피하던 친구들이었다.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은 삼성생명과 삼성서울병원이 공동으로 지난 2004년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자 중 혈관종, 귀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후유증 등 안면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의료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318名, 791件의 무료 성형수술을 시행해 온 삼성그룹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