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의 대표이사 이금기 회장이 지난 2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2008년 한해 동안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용을 창출해 국가경제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기업인에게 제공되는 상이다.
이금기 회장은 1960년대 일동제약의 간판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개발과 마케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 ‘아로나민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난 1980~90년대 일동제약의 고도성장기를 이끌었다. 2000년대에는 혁신과 도전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선포하며 경영혁신에 주력,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