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국민보건교육을 통한 건강한 삶 유지를 목적으로 건강동영상을 개발, 20일부터 건강정보전문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재 ‘폐암’ 등 암 4종, ‘고혈압’ 등 만성질환 3종, ‘운동과영양’ 등 청소년건강정보 5종, 총 12종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질병으로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5개 암에 대한 동영상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는데, 질병정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2D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했다.
주요내용은 개요,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으로 치료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보고 싶은 내용만 선택하여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해 개인, 사업장, 요양기관 등에 ‘담아가기’ 기능을 추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공단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동영상 5종을 추가 제작, 총 22종의 건강교육 동영상을 서비스 할 예정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