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환자 치료와 정부의 결핵 퇴치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지난 24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결핵의 날’ 기념식에서 우준희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전재희 장관은 서울아산병원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결핵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확산이 경계되고 있는 결핵 치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패를 수여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