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태 15개국 시장서 호조-매약 자유판매 곧 실행

올해 1/4분기 일본 제약-보건산업 관련 ‘더블린보고서’ 발표

더블린 리서치 앤 마켓(Dublin Research and Market)사는 2009년 1분기의 일본 제약 및 보건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업 환경순위 메트릭스에서 일본은 방글라데쉬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시장에서 중추 역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시장 성숙과 상표 의약품 선호에 힘입어 계속 일본이 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

이외 긍정적인 사항은 2009년 일본 공중보건 예산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2100억 달러 책정을 들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정부 보건비 지출의 조절로 일본 시장 성장성은 감소되고 있다.

정부가 의약품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오리지날 의약품의 약가와 동등한 복제 의약품의 약가를 연계하는 정책변화로 특허 의약품은 물론 전반적인 의약품의 시장가치가 하락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2008-2013년까지 복제 의약품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보여 820억 달러에서 888억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이 2010-2014년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인한 전 세계적 경비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일본 머크 자회사가 영업사원을 70% 이상 감축할 예정이다.

일본 제약계의 해외사업 분야는 4건의 해외 제약회사 인수 거래가 이뤄졌다. 즉, 2008년 9월에 시오노기가 미국 Sciele Pharma사를 14억 달러에 인수했다. 금년 초 에이자이가 미국 암 치료제 전문회사 MGI 파마를 인수했고 다께다는 미국 밀레니움사를 인수했으며 다이이찌 산교가 인도의 제네릭회사 란박시 랩을 인수했다.

일본 내 영업이 어려워지자 판매를 통합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2008년 10월에 처방약 시장을 각기 20% 점유하고 있는 일본 국내 도매상인 Mediceo Paltac Holdings와 Alfresa Holdings사는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 합병으로 처방 약 시장은 50%를 초과하게 되었다.

이러한 합병은 여러 도매상들의 합병 움직임에서 고무된 것이다. 즉, 2008년 9월 30일 OTC 도매상 마쯔모토 기요시사가 모기 약품 도매회사 주식 50%를 2억 엔(190만 달러)으로 인수했고 Growell사의 일본 약국체인 회사인 웰시아 칸토(Welcia Kanto)가 경쟁 도매상인 테라시마사의 주식 50.2%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OTC 의약품시장은 최근 좋지 않지만, 앞으로 일반 편의점, 슈퍼 기타 소매점에서도 의약품 판매를 허용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와 관련한 보다 더 구체적 정보는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researchandmarkets.com/research/ad524e/japan-pharmaceu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