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후 인체 조직은행을 허가 받은 종합병원이 최근까지 11곳이 추가로 지정되어 총 34곳으로 증가했다.
식약청에 의하면 새로 추가된 인체조직 취급 종합병원은 *영동세브란스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상계백병원(이상 뼈) *서울아산병원(뼈, 연골, 근막, 양막, 심장판막, 혈관) *대구가톨릭병원(뼈, 양막) 등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인체 조직은행을 취득한 종합병원은 금년 1월초 서울대병원 등 8곳과 지난 3월까지 세브란스병원 등 14곳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6월중 조직은행을 신청한 분당차병원 등 4곳에 대해서도 실사를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수입·가공 처리를 통해 인체조직을 공급할 수 있는 민간업체도 코리아뱅크, 푸르고, 본테크, 셀론텍, 서전엠디에스 등 17곳(1곳 겸업)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