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14일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4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인·허가관리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개발업무 담당자 또는 이에 관심 있는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 이번 교육은 하루 과정으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개발에 필요한 실무사례와 행정적, 법률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건강기능식품 GMP 지정 또는 기능성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교육에는 보건복지부 식품정책과 정한덕 사무관의 *건강기능식품법 해설과 식품의약품안전청 박일규 사무관의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구용의 연구관의 *건강기능식품의 인정절차, 권오란 연구관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평가관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철수 책임연구원의 *건강기능식품 GMP 개론 및 지정절차 요령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을 관리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험담을 함께 들을 수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개발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진흥원 산업교육팀(02- 2194-7316/441).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