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김형규 교수가 최근 개최된 춘계학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형규 신임 회장은 “신장병연구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세계적인 학회를 유치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학회로 발돋움 시키겠다”며 “또한 올바른 신장질환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신장질환 환자의 교육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회장은 고려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 안암병원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정책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고려대 신장병연구소장, 미국신장학회 회원, 의사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