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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BMS, 아일랜드 엘란사 인수 소문 파다

엘란사 파이프라인에 2개 제약회사서 ‘눈독’

BMS가 아일랜드 제약회사 엘란(Elan Corp)의 주식 매입에 협상의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BMS는 엘란사의 주식 매입에 눈독을 드리고 있는 2개회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BMS가 이사회의 대표 파견과 궁극적으로는 인수를 기대할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거래는 1주 동안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소문에 대해 회사측은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엘란사는 시티그룹의 지도아래 옵션의 전략적 검토를 진행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란사의 지난 해 사업결과 회의에서 마틴(Kelly Martin) CEO는 회사가 단기, 중장기 기회를 균형 유지할 모든 선택권을 심사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후 마틴 씨는 “우리 제품의 파이프라인과 규모로 보아 최선의 선택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 접근이 용이한 대규모 제약회사와 파트너십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란사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약 티사브리(Tysabri: natalizumab)가 바이젠 아이덱(Biogen Idec)과, 알쯔하이머 치료약 bapineuzumab의 개발을 위한 와이어스와의 거래가 엉켜있어 BMS와의 거래에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