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ㆍ나 현)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제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워크숍’을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으로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선언했다.
이날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임직원 워크숍은 정용표 총무이사의 개회 선언에 이어 조종하 부회장이 서울시의사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대한의사협회장 치사(신원형 상근부회장 대독), 28대 박한성ㆍ30대 문영목 회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나현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회원들의 참여와 열린 마음이 서울시의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 참여와 열린 마음으로 사회 구성원에게 먼저 다가가자”며 “이번 워크숍이 친목을 바탕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