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설계, "행복한 부자의사 프로젝트 강연회 개최"

의사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재무설계 세미나, ‘행복한 부자의사 프로젝트 3’가 ‘글로벌 금융위기 그 이후, 1%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빌딩 대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재무설계(주)가 지난 해 7월, 의사들만을 위한 고품격 재무설계 세미나를 모토로 처음 실시되었고, 지난 2월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성황리에 치뤄졌던 ‘행복한 부자의사 프로젝트 2’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이다.

한국재무설계는 전세계가 하나의 체제로 연동된 경제생태계로 현재 매우 특별한 변화의 지점에 서있다고 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성과 원칙을 지켜가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시기는 재무적인 의사결정기준이 상당히 다양하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잘못된 판단이나 욕심이 심각한 자산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1,2회는 커다란 틀에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였다면, 금번3회에서는 의사들의 관심사를 좀더 구체적으로 다루게 된다. 한국재무설계㈜ <행복팀>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행복한 부자의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최소한 일년에 이틀만 시간 내어 세미나에 참석해도 시대의 큰 흐름과 이슈를 놓치지는 않게 컨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 2 시리즈에 이어 역시 각 분야 최고의 강사들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명사특강은 ‘시테크’로 유명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총장이 “매력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의료역량과 무관하게 특별히 가고 싶은 병원이 있고, 그렇지 않은 병원이 있다. 사람을 끄는 ‘도깨비 같은 힘’은 무엇일까?

Biz특강에서는 닥터플라자와 Nurscape 등 의사, 간호사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영자이자 현직 성형외과의사인 노환규 원장이 열강한다.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의료환경, 갈수록 소득이 감소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 같은 고민을 하는 노환규원장의 “의사들이 알아야 하는 비즈니스”는 현시기 매우 공감가는 문제제기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관리 특강은 한국에 적립식펀드를 통해 투자의 시대를 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선구자 중 한 사람인 동양종금의 우재룡 박사가 담당한다. “100세 시대 편안한 투자, 준비된 은퇴” 를 통하여 그동안 투자에 대해 갖고 있던 편중된 시각을 바로 잡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현시기 자산관리의 기준들을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블리스자산운용 리서치담당 상무이사 장성욱 박사는 매일 수많은 기업들의 탐방을 통하여 “가슴이 뛰는 아름다운 기업”들을 발견해 가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 진정한 가치투자법으로 그간 사모 및 공모펀드들을 성공적으로 운용했었던 투자자로서의 경험들이 녹아든 이번 투자강의 “글로벌 대안투자, 이젠 놓칠 수 없다”에서는 금, 원유, 곡물, 원자재 등 인플레이션 위협 하에서의 투자이슈에 대해 조목조목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부동산강의로 채워진다. 매일경제 TV고정 출연자로서 국내 상가관련 최고, 최다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이재경 사장이 들려주는 “의사들을 위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은 금리에 만족 못하고, 주식에 화가 나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는 의사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미나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5만원, 부부 8만원이며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은 업무제휴에 의해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