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제약협회, 약사회, 복지부, 건강보험공단등 14개 보건의료 분야 기관과 단체가 모여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제1차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분야 의 투명사회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내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T/F 회의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투명성을 위한 의제를 선정, 간사모임이 있기전에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 제출하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 제출한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의제를 협의하기 위한 간사단 회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의협,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복지부, 건강보험공단을 간사단체로 확정하고 보건의료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간사단체 회의는 개방형으로 하고 회의 참석에는 기관이나 단체가 할수 있으며, 제1차 간사단체회의는 오는 29일 오후2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고 실천에 나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보건의료분야 단체들은 지난 8일 보건의료 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 분야의 투명사회협약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으로 협약 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었다.
이 T/F 회의에는 대한약사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한국제약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