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하 당뇨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약 6개월간 진행된 당뇨교실에는 총 1,928명의 수강자들과 10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중 남성이 65%로 더 많았다. 지방의 경우 50대 이하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행사의 경우, 50~60대가 전체 참가자의 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80.6%가 넘는 인원이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당뇨교실과 같은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가자 중 93.6%가 ‘그렇다’ 고 응답, 향후 행사 참여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