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6일 신종인플루A(H1N1)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환자의 조기 치료 등을 위한 보건복지가족부의 대책을 일선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신종플루 대책 상황반’을 발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반’에서는 신종플루 관련 급여기준과 심사기준 등에 관한 정보를 거점치료 요양기관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담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진료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을 막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거점치료 병ㆍ의원ㆍ약국 등의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대책 모니터링과 진료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의협ㆍ병협ㆍ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필요한 진료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금일(26일) 심평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서울소재 마포구보건소와 거점치료병원인 ‘신촌연세병원’, 거점약국인 ‘마포종로약국’ 등을 방문했고, 광주지역 등 지방의 거점병원 등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업무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의창구: 심평원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 705-6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