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톤의 한 비영리단체는 바이엘의 종합비타민제 One-A-Day 판매에 있어 전립선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허위 주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샌프란시스코 상급법원에 접수시킨 소장에서 공익과학센터(the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집단은 바이엘이 허위 주장으로 756,000명의 회원들이 기만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원은 바이엘측에 자사 종합비타민이 전립선암 예방 주장을 영구히 금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소송은 작년 10월에 대규모 전립선암과 보충 기능성 식품에 대한 연구가 중단 한 직후 취해진 것이다. 즉, 비타민 E나 세레니움 투여 남성이 맹약 투여 남성과 전립선암 발생율이 유사하다는 보고가 나온 후 대규모 연구가 중단된 것이다.
6월에 FDA는 세레니움 보충과 전립선암 예방과의 관계는 증가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전립선암 예방 주장 소송은 바이엘이사기 판매로 27개 주의 해당 규제 당국과 검찰의 수사 착수로 제기된 것이다. 지난 2월 규제 당국은 바이엘의 인기 피임약 Yaz에 대해 허위 과장광고로 약물의 위험성을 감소시켰다고 지적하였다.
바이엘측은 오도한 주장을 복구시키는 광고에 20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합의했다.
지난 몇 년 동안 FTC(공정거래 위원회)는 바이엘을 상대로 2회에 걸쳐 허위 광고를 지적했으나 바이엘측은 두 사건 즉, 아스피린과 One-A-Day WeightSmart에 대한 과오를 부인했다.
그러나 2007년 회사측은 One-A-Day WeightSmart에 대해 연방 정부와 타협하여 보충제 식품이 회사에서 과학적인 증거가 없는 한 어떤 질병에 대해 치료, 완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영구히 금지하겠다는 타협으로 해결했다.
2000년 바이엘은 아스피린이 심장발작 및 뇌졸중 예방에 좋다는 과도한 판촉으로 FTC로부터 지적 당한 후 100만 달러 상당의 해명광고를 실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