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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보건 의료분야 투명사회 협약 추진”

김근태 장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통해 밝혀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보건복지부의 관행적 부조리 고해성사를 이끌어 낸데 이어 이번에는 ‘보건 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21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gt21.or.kr)에 ‘투명한 공직사회를 꿈꾸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복지부의 고해성사에 대해 ‘용기있는 행동’이라는 평가와 함께 ‘알고 보니 챙기기의 달인’이라는 비아냥이 있었지만, 이는 누가 뭐래도 ‘투 명성 회복추진’의 첫 단추를 채운것”이라며 이 같은 심정을 밝혔다.
 
김 장관측에 따르면 이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에는 과거 ‘챙기기’의 주역이었던 정부기관은 물론 그 피해자였던 민간 보건의료단체들이 총망라 되어 있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 재계,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와 복지부의 주도아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 가원, 대한의사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대한병원협회, 대 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 회 등 총 18개 정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