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신종플루 관련 문의전화가 급격히 증가, 국민의 전화상담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문상담사 22명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종플루 관련 문의전화는 1일 500~600건 정도이며 상담유형을 보면 “신종플루 검사후 비급여 적용에 대한 문의”, “타미플루 약제 투여기준 ”, ”신종플루로 격리실 입원시 보험급여 여부“ 신종플루 관련 선택진료비 문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지원실 김남수 실장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고객센터로 문의하는 신종플루 관련 국민의 전화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전국 239개 보건소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심평원은 보건소 안내문을 통해 국민들이 신종플루 관련 궁금증이 있을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공지해 줄 것을 협조요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