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이 한미참의료인에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지난 16일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수상자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단장 박병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단은 자발성, 봉사성, 헌신성, 모범성, 성과(실적) 등의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서울시의사회 창립기념일인 내달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은 한미약품(주)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