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주간 허가된 200품목의 현황을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신고된 품목은 보령부스파정 15mg 등 전문의약품 125품목, 일반의약품 8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133품목이며 원료 16품목, 한약재 51품목이었다.
특히 세균학적 검사용제 등 체외진단용의약품의 허가(신고)가 총 10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수입 품목신고 절차가 생략했던 체외진단용의약품이 식약청으로부터 수입품목허가(신고필)증을 받아야만 수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