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는 최근 원로회원 초청 신년인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 총무의 사회로 노순성 회장의 환영인사, 김영명(前영동세브란스병원장) 자문위원의 격려사, 윤해영 명예회장의 대한 개원의 협의회와 의협동향, 원격진료 등에 대한 지견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김용술(前부회장, 감사) 자문위원의 건배사에 이어 최응규(前성북구 내과 개협회장), 박순옥(감사), 오길성(감사), 최종오(前시의원), 정충섭(前부회장) 자문위원, 임정(前감사?총무이사), 이향애(고대여자교우회장)등으로부터 순서대로 덕담이 이어졌다.
참석한 모든 원로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회원 가입률100%, 회비 납부율100% 달성과 젊은 회원 참여율 제고와 서울시 제1의 구의사회 만들기, 구의사회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조언했다.
특히 금년 성북구의사회 창립 50주년기념 각종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의사회 단결과 참석율 제고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원로회원 간담회 활성화 대책 요구에 따라 신병이나 개인적 사정으로 오래전부터 불참 의사를 밝혀온 자문위원 대신 활력을 불어 넣어줄 원로들은 총회 때 새로 추대할 계획이다.
한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4개구 학술이사와 고대 안암병원 교육 수련위원회는 오는 27일 학술간담회를 갖고 금년 4월 4개구 춘계 연수교육 일정을 잡기로했다. 김상화 성북구의사회 학술이사는 전회원에게 연수교육 희망 테마를 25일까지 구의사회 사무국으로 통보해 줄 것을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