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3월31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을 국가핵심기반 재난 대응 우수사례로 평가하고 주관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는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전라남도는 국무총리상을 수여 했으며, 이밖에도 개별적으로 공로가 큰 질병관리본부 허영주 역학조사과장에게는 대통령상, 한국국방연구원 차두현 선임연구관에게는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31일 실시한 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 전과정을 영상물로 제작(27분, CD 700장)하여 국민들과 보건관련기관 등에 배부하여 SARS,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전염병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의식을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백서를 제작·배포하여 국가핵심기반 재난대응 훈련의 기본서로 활용토록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