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정신과 윤진상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윤진상 교수는 정신분열병, 수면장애 등을 전문치료 하고 있으며, 아시아수면학회 운영위원회 한국대표(2000-2003), 대한정신약물학회 부이사장(2002-2006), 한국수면학회 회장(2006-2008)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정신과 학회 중 회원 수와 규모가 가장 큰 학회로 국내 정신약물학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