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뷰티&성형 의료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통합의료관광연합회는 (주)메세코리아와 함께 ‘서울 국제 뷰티&성형 의료산업 박람회 2010’을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100개 업체 180여 부스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체과학과 의학을 기초로 한 미용성형산업 고도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여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만들고 뷰티성형 산업의 시장 확대와 연관 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선도함은 물론 동북아권 의료관광의 허브로서의 자리매김을 목적으로 한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용성형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성형산업 종사자들의 미 의식향상을 도모하고, 성형에 대해 궁금증과 상담을 받고자 하는 일반인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성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의 전시 품목으로는 인체 성형에 관련된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비뇨기과와 의료기관과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및 기자재, 피부, 네일, 두피, 헤어, 다이어트, 메이크업, 에스테틱 관련 업종, 의료관광과 연계되는 스파 관련 기자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홈페이지를 하나의 성형 포털 사이트로 만들어 뷰티&성형에 있어 궁금한 부분을 1: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해답을 줄 수 있는 맞춤 서비스와 가상 성형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한다.
이와 함께 성형미인선발대회도 개최해 무분별하고 잘못된 시술로 인한 성형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재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국제뷰티콘테스트조직위원회의 주최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관리, 두피관리 기능대회 및 트렌드쇼가 진행되는 국제뷰티콘테스2010이 부대행사로 진행되어 2010년 美의 트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각 분야의 공신력 있는 협회들이 전문가와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 및 세미나 그리고 내년에 선보일 트랜드 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박람회 출품신청은 5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일반 관람객은 온라인 사전 등록 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