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5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에서 ‘효도 건강검진’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월 한 달간 실시되는 효도 건강검진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 경로우대 혜택을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제공하게 된다.
건협은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 라며 “평소 부모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면,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조기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5개 시·도지부 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영양, 운동, 금연 등의 건강생활실천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 당뇨·고혈압·골다공증 등의 질환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