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기금 조성을 위한 걷기 대회가 열렸다.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지난 1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청계천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헬스케어그룹인 로슈에서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전세계 직원들이 각국에서 걷기 대회 및 모금 행사를 열어 아프리카의 최빈국인 말라위(Malawi) 어린이와 각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한국에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로슈의 국내 법인인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의 임직원 200여명이 걷기 대회 및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특히 직원 모금액과는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 사업 및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