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단장 장석주, 지휘 엄광열)’이 한국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한국, 미국, 일본, 우크라이나, 대만 등 7개국 9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합창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이어진다.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의 공연은 모리화, 티옌미미(첨밀밀) 등 중국 노래와 반달, 아리랑, 고향의 봄 등 한국 노래를 율동과 함께 동시에 들을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더불어 오는 29일 저녁 8시에는 구로구의 초청을 받아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