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9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영수 회장을 비롯해 전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종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조직 확대를 통해 연구개발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그룹웨어 및 ERP의 전면 보완을 통해 사무 경영의 효율을 높이며, 연고제라인의 보강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한기 부회장은 “51년의 전통을 가진 제약회사로서 외용제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 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라며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매력적인 회사, 강한 회사로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