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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영업사원 일차 의료진 판촉, GSK가 “가장 친밀”

미국, 방문 잦은 회사 화이자-머크-AZ-GSK 등 순

의약시장 분석 전문회사인 “SDI의 2010 순위 결정 연구 보고”에 의하면 일반 의원, 가정 의원 및 골질환 의사 등 일차치료 의사들에 대한 영업사원의 판촉활동을 분석한 결과 GSK 영업사원이 최상위를 차지하여 2009년 3위에서 뛰어 올랐다.

이어 화이자가 2위, 머크가 3위를 차지했고 이는 2009년 비교하여 각각 1, 2위에서 내려오게 된 것이다.

영업사원 판촉활동의 전반적인 질을 1(최하)에서 7(최상)점으로 평가하고 이는 각 회사의 영업사원과 이들 일차 의료진 의사들과의 친밀성을 나타낸 것이다.

약 1,800명 이상의 일차 의료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GSK의 평균 영업사원 판촉 점수는 2009년 5.54에서 2010년 5.71로 증가했다. 2009-2010년 모두 조사에 참여한 일차 의료진의 97%가 GSK 영업사원과 친밀하다고 응답했다.

미국에서는 사무실이 있는 일차의료 의사들의 수가 많아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방문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9월 마감 12개월 동안 1400만 건의 영업사원 일차 의료진 방문이 조사되었다.

일차 의료진에 대한 영업사원 방문 빈도를 보면 화이자 사원이 1위이고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GSK 및 포레스트가 뒤를 이었다.

2010년 9월 말 기준 12개월간의 일차 의료 의사에 대한 GSK 영업사원 방문은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하였고 가장 빈번하게 판촉 한 대상 품목은 애드베어, 디스커스, 로바자 및 아보다트이었다.

SDK 2010 순위 연구 보고서는 2010년 9-10월에 27개 분야 의원, 간호사, 의사 보조원 및 약사를 포함하여 약 12,000 응답자를 조사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