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유럽의 최대 스포츠 영양제 사업체인 영국의 맥시뉴트리시언(Maxinutrition) 사를 1억 6200만 파운드에 매입하므로 의약품 이외의 소비자 건강제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단백질 강화 기능성 영양제를 제조하고 맥시머슬 단백 드링크 제품으로 유명하다. 맥시뉴트리시언 사는 현재 다윈 프라이베이트 이쿠이티(Darwin Private Equity)사의 소유이고 지난 3년간 약 21%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2010년 4월 마감 연간매출이 3600만 파운드이었다.
GSK 소비자 보건사업부 클락(John Clarke) 사장은 이번 매입으로 회사는 제약분야 이외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재정적 기준에 맞는 적절한 인수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앞으로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보건제품 개발에 투자하여 영국과 유럽 내에서의 성장을 발판삼아 현존하는 GSK 인프라와 능력을 구사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