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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민주노동당 ‘무상의료 차량 알림단’ 발족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 등 개정안 발의 예정

민주노동당 무상의료·무상교육·부유세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2일 낮 12시 여의도 당사 앞에서 무상의료 무상교육 ‘차량 알림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은 당 지도부 차량에 무상의료 광고물을 부착하고, 정책홍보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순영 의원은 이날 “지금까지의 의료보험은 감기 보험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한 뒤 사회경제적 약자들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서 민주노동당과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7월15일 무상교육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으며, 당 소속의 모든 조직이 전국적으로 무상교육 무상의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민주노동당은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 *공공의료 확충 및 체계 정립 * 아동,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무상의료 등의 내용을 담아 * 보건의료기본법 *국민건강보험법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의료법 *지역보건법 등 8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입법 발의할 예정이다.
 
한편, 차량 알림단은 무상의료 정책을 홍보하는 광고물을 차량에 부착하고 일상적인 정책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민주노동당은 7월말까지 차량 500대를 확보하여 차량 알림단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