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광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이 공동 제정한 ‘제1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에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의 박재용 교수가 선정됐다.
15일 오전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교수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폐암 세포의 분자 생물학적 연구, 바이오마커 발굴, 폐암 진단용 분자영상 탐침자 및 표적형 약물전당 기술 개발 등 폐암에 대한 다양한 기초 연구를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