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 장원준)은 GMP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3월 23~25일, 3월 30일~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식약청이 주관하고 신풍제약 안산 GMP공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약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 세척 밸리데이션과 제조공정 밸리데이션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날 자리에서는 신풍제약의 EU-GMP 기준 실사 경험을 사례발표와 국내제약사 간 상호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의약품 제조 시설 및 수준을 EU-GMP는 물론 미국 FDA의 cGMP에 부합되는 선진국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연구에 대한 토론이 마련됐다.
한편 최근 EU실사를 마친 신풍제약 제3공장은 EU-GMP 기준의 최첨단 제조시설로 항말라리아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인 피라맥스는 물론 기타 고형제 생산을 위한 다목적 공장으로 설계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원료합성과 완제의약품 생산의 최종포장공정까지 자동포장라인으로 설비했다”며 “완제품 생산 시 오염방지와 작업효율의 극대화를 기본으로 한 전 제형 생산 공정 시설에 식약청장을 비롯한 제약업계가 깊은 관심을 보인바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