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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국내 총생산의 8.25% 지출

OECD 27개국중 16위 서비스질 낮아

한국의 의료서비스 질이 의료비 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캐나다의 프레이저 연구소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7개국을 비교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국내 총생산(GDP)의 8.25%를 의료비로 지출해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의사수는 인구 1천명당 2.4명으로 22위로 나타나 의료비용에 비해 의료서비스의 질이 낮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에서 의료보건에 대한 정부 지원이 거의 없는 미국은 제외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