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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IT

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최고의 직장’에 선정

2007년 이어 두 번째 수상,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 선정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글로벌 인재경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선정한 ‘한국최고의 직장’에 2007년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한국최고의 직장은 지난 2001년부터 2년마다(2005년 제외) 매회 10개사가 선정됐다.

이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직원 대상 의견 조사, 대표이사 인터뷰, 인재관리, 성과관리, 기업전략 등의 인사제도조사 결과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독립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정해진다.

한국최고의 직장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직장 2011의 후보가 될 자격을 얻는다.

올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을 비롯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포스코, SC제일은행 퀄컴, 한미글로벌, 새트릭 아이, 램 리서치 등의 기업들이 한국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됐으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이 가운데 유일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2011 한국최고의 직장 시상식은 26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박경미 한국에이온휴잇 대표, 장용성 매일경제 주필,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그리고 심사위원단 자격으로 SK그룹 김신배 부회장, LG전자 김영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박세열 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이온휴잇의 한국최고의 직장에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재경영은 물론 회사의 사업 전반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