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GMP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9~10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미국의 에드워드 우, 대런 맥도널드와 품질시스템 전문가인 이안 퍼디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규정과 국제 동향 ▲의료기기의 효과적인 시정 및 예방조치 시스템 관리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기기의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품질시스템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