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서울 삼성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의약품 수출기업, 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의약품 수출지원 정책 간담회’를 10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HT산업 글로벌 진출전략 ▲콜럼버스 프로젝트 ▲의약품 수출지원 추진전략 등 그동안의 의약품 수출지원 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한다.
아울러 의약품 분야 국제 규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수출지원 강화방안과 수출일선에서 당면한 애로사항,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업의 의약품 수출역량의 강화를 위한 민간기업의 수출지원 거점으로 ‘의약품수출지원사무국’을 현판식도 함께 거행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의약품 수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의약품수출지원사무국 활동도 적극 지원해 정부지원과 민간분야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