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BMS에서 개발한 신장이식 거부반응 억제제 눌로직스(Nulojix: belatacept)를 코티코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와 병용 허가했다.
눌로직스는 선택적 T-세포 자극 차단제로 30분 정맥주사 투여하며 다른 면역억제제와 병용할 수 있다. 설명서에는 이식 후 림프증식성 장애인 임파선증식증(일종의 임파선암) 발생 위험이 증대된다는 경고문을 표시토록 했다.
산업분석가들은 눌로직스 매출은 표준 거부반응 억제제인 사이크로스포린 등 경구 투여 편리성과 비교하여 매월 주사해야 하므로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