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지앙수성 타이조우 중국 메디칼 시(CMC)에 새로운 생산시설 건설을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신 공장에서는 정맥주사 및 경구 고형 약물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공장은 중국에서 상승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투자로 도시와 농촌에 기존 의약품 공급이 안 되는 지역까지 확대 공급이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중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인 말론(Mark Mallon) 씨는 제조공장 시설은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중국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특히 도시와 시골지역 등 고품질 의약품이 공급되지 못하는 환자 약 9억 명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공장은 2013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