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충청북도 기업인들의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축제인 ‘제5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인 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충청북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국제 품질규격인정을 획득하고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은 업체 중에서 선정했다.
경영, 수출, 기술, 특허, 고용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별로 채점했으며, 유유제약은 경영부문에서 건실하고 지역 고용창출, 사회봉사, 기업적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5년간 노사분규가 없어 노사 화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유유제약은 2006년에 1959년부터 가동했던 안양공장에서 ‘State of Art’라는 첨단 Computerized한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제천 공장을 건설해 이전했으며, 그 동안 지역경제 발전과 경영 합리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충북 제천에 첨단과학과 예술적 감각이 조화된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는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국민 건강을 위해 회사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