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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강순심 이사, 간호조무사협회장 출마

3R 이슈 파이팅 추진…각계 실력자들로 임원 후보 포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17대 회장선거에 강순심 법제이사가 단독으로 출마한다.

간호조무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희)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추천받은 회장, 부회장 후보를 발표하며 회장후보로 강순심 이사가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순심 후보는 ‘2012년 간호조무사 3R 이슈 파이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가 내세운 ‘2012년 간호조무사 3R 이슈 파이팅’은 간호조무사 관련해 부실하고 미비한 의료법령 개정(Revision)과 질 제고를 위한 간호조무사 교육제도의 대개혁(Reform), 현장 중심의 간호실무인력으로의 변혁((Revolution)이다.

강순심 후보는 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 후보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복지행정학 박사로서 지난 2월까지 수원여자대학,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서울시 성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부회장 후보에는 김현자(서울시회장), 정재숙(중앙회 이사), 홍옥녀(중앙회 이사) 김정래(중앙회 이사), 김현숙(경기도회장), 김남원(울산.경남도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원 선거는 오는 17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3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출석대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에 의해 당선되는 회장 및 부회장은 3년 임기이며 상임이사는 총회에서 위임받아 회장단에서 선출한다.

간호조무사협회는 이번 17대 임원 후보들이 다방면에서 두루 활동해 온 실력파들이 포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17대 임원 후보들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단체를 비롯해 교육계 및 정치계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 온 실력파들이 포진했다”면서 “지금까지의 임원진들에 비해 연령층도 훨씬 낮아져 선배 임원들이 희생과 열정으로 일궈놓은 간호조무사협회를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