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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어느 간호대학이 우수?… 평가 성적표 12월 나온다

3~4년제 간호대학중 졸업생 배출한 대학만 인증자격

올해부터 간호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간호대학 인증평가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한국간호평가원은 간호대학 인증평가를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간호대학 인증평가는 4월부터 8월까지 대학의 자체평가를 실시한 후 9월 현지방문평가, 10월 평가결과 심의의결, 12월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간호평가원은 최근 2012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4일까지 대학의 접수를 받고, 오는 둘째주부터 자체평가 설명회를 갖고 대학 자체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인증 기준이 3월에 공고됨으로 인해 신청 접수 기간이 예정보다 늦춰졌다.

이에 따라 간호교육인증평가에 신청하는 대학에서는 대학의 자체 평가 실시 기간이 5개월임을 참고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졸업생이 1회 이상 배출된 4년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과 졸업생이 1회 이상 배출된 3년제 간호학 전문학사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한 대학만 가능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 수수료는 대학 당 1,400만 원이며, 4일까지 신청서 접수와 함께 한국간호평가원에 납부해야 한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먼저 오는 둘째주부터 8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대학자체평가가 실시되고 8월 넷째주에는 대학의 자체평가 및 대학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8월 다섯째중부터 9월 첫째주까지는 서면평가가 실시되고 이후 2주 동안 현지 방문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를 받은 대학은 평가 후 7일 이내에 보완자료를 제출할 수 있고 9월 넷째주에는 평가결과보고서 초안을 제출해야 한다.

10월 첫째주에는 평가결과를 조정하고 둘째주에는 평가결과를 판정, 셋째주에는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한다.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이의가 있을 경우 대학에서는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 후 재심 판정·의결을 거친 후 12월에는 평가결과가 확정 공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