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의료기기 분야의 업무 공조 및 소통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및 관련 단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지방청과 지자체(서울시, 경기도 북부, 강원도)의료기기 분야 실무자로 구성되어 기획 합동 감시 및 소비자 교육에서 업무를 공조하게 된다.
또 관련 업계․단체·심사기관과의 협의체도 구성해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은 그동안 지자체와 연계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구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업계의 불만,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