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대표 사이먼 로스)는 8월 1일자로 최용범 전무가 글로벌 마케팅 영업부에서 순환기 포트폴리오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로 승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용범 디렉터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배출한 최초의 본사 임원이다.
최용범 디렉터는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 얀센 영업 담당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후, 다국적 제약사의 다양한 사업군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2010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하여 혈관대사질환사업부를 이끌며, 크레스토, 아타칸 등 주요 제품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최용범 디렉터는 변화가 많은 환경 속에서도 혈관대사질환사업부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