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에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신세계센텀점 문화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11주년을 기념해 부산MBC와 공동으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강좌는 강의후 유방암 상식퀴즈, 묻고 답하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신대병원에 따르면 고신대복음병원은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2000년부터 매년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해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유방을 자가진단 및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신유방암동호회와 함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국민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핑크리본 자선콘서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자선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 복음병원 3동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그리고 가슴의 자유를 의미하며 매년 '가슴으로 뛰는 모두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매년 마라톤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유방센터 유동원 교수는 “실제적으로 유방암 생존율은 1기에 발견하면 98.4%, 2기에만 발견해도 90%가 넘으며,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가족과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행사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무료검진권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051)990-6110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센터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