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일 귀질환을 무료로 검사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에서는 2005년도 귀의 날(매년 9월 9일)을 맞이하여 10일 오전 10시부터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난청의 조기발견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소아 난청의 선별검사 중이염과 수술(여승근 교수) *알기 쉬운 보청기와 와우이식(변재용 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귀질환과 관련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무료청력검사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자 중 3명에게는 보청기가 무료로 제공되며, 중이염 환자 2명에게 무료수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이비인후과(전화 02-958-8474)로 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