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산부인과·예방의학교실은 13일 오후 2시부터 고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인공임신중절의 현황과 대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와 인공임신중절과 관련된 정책 및 법적인 검토 및 제언에 대한 주제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공청회 주제발표는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에 대해 김해중(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인공임신중절과 관련된 정책 및 법적인 검토 및 제언(안형식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맡게 된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김상희(보건복지부 인구가정정책과 과장), 김현철(낙태반대운동연합), 이기철(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의무이사), 이인영 (한림대학교법학부교수), 정효성(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조영미(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위촉연구원), 조영태(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교수) 등이 나서게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