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장에 곽달원 상무가 발령됐다.
CJ는 신임 제약사업본부장에 의정사업총괄 곽달원 상무를 임명하고 강석희 본부장은 E&M 대표이사로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CJ는 2010년 병원영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부서를 의정사업과 메디컬사업으로 나누고, 조직력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의정사업총괄로 곽달원 상무를 임명한바 있다.
곽달원 상무는 경복고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삼성그룹 공채 27기로 입사, CJ 제일제당 제약부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영남지역 영업부장, 영업지원팀장, 제2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특유의 열정과 리더쉽으로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씨제이가 제약업계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2004년부터 한일약품과의 인수 합병시 한일약품 영업본부장직을 맡아 탁월한 친화력으로 조직이 무리없이 화합하고 융화하는데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