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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복지부 김원종 국장·박민수 과장, 인수위 참여

새 정부 보건의료 초안 역할 기대…오늘부터

보건복지부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 보험정책과장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통령 인수위원회 고용복지 분과 파견 공무원에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과 박민수 보험정책과장 등 2명이 내정됐다.

현재 인수위 고용복지 분과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안상훈 서울대 교수, 안종범 국회의원 등 주로 복지 및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맡고 있어 보건의료 전문가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김원종 정책관(50)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사회서비스정책관과 국제협력관, 노인정책관, 보건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박민수 과장(45)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부 보건정책과장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실무운영을 하고있다.

인수위에 파견된 중앙행정부처 공무원들은 박근혜 당선인 대통령 취임 전까지 인수위원들과 공약 점검과 새정부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8일 오전 현재 김원종 정책관과 박민수 과장은 복지부에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오늘부터 인수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