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최근 임상병리를 위한 최신 장비 5대를 새로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임상병리과에 생화학-면역혈청검사를 하나로 연결하여 sample process를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생화학면역 통합 자동분석기(Modular System SWA) 등 장비 5대를 새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생화학면역 통합 자동분석기(Modular System SWA)와 자동혈구분석기와 슬라이드 제조기를 하나로 연결한 Sysmex HST-N201XE 필요 없는 혈장성분제거와 동시 다발 해동력을 가진 Quick Thaw, Prothrombin time(PT)검사 및 a Partial Prothrombin time(aPPT)검사와 Fibrinogen 검사 등 14 항목을 검사 할 수 있는 CA-1500, Allergen 20 class를 검사 할 수 있는 Allergy RIDA X-Screen 등이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임상병리과 노후장비교체에 따라 새로운 장비를 도입했다”며 “통합 장비의 도입으로 입원환자와 병실환자의 임상검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 대량으로 진행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집중치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박재만 병원장의 주례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장비에 대한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박재만 병원장은 축사에서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고한 임상병리과의 모든 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와 같은 좋은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환자들이 의료혜택과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