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조홍래)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건증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종 질병의 1차 예방을 위한 주요 생활습관병의 다각적 측면의 의학정보와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은 ▲건강검진(정태흠 가정의학과 교수) ▲비만과 고혈압의 관계(김혜성 가정의학과 교수) ▲대사증후군과 암(윤홍선 가정의학과 임상강사) ▲고지혈증의 치료예 예방지침(김문찬 가정의학과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
김문찬(건강증진센터 소장) 교수는 “1차진료는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의료”라며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는 1차의료 발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